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신장의 이상증상

반응형

신장모양 신장 위치 표시

신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신장의 이상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의 중요한 장기인 신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음식으로 인해 신장이 나빠질 수 있고 나빠진 신장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겉으로 멀쩡하게 출근한 사람이 오전에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고 검사를 해보니 신장의 기능이 5%밖에 남지 안았다고 합니다. 바로 응급 투석을 해서 살아났지만 큰일이 생길 뻔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들이 신장을 위협하고 어떤 식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장의 기능

신장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염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조혈 호르몬을 분비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압을 조절합니다. 또한 비타민D를 활성화 시켜 뼈의 대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신장은 노폐물 배설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모세 혈관이 뭉쳐져 있는 사구체라는 미세한 필터를 통해 혈액 속 각종 노폐물이 걸러지고 필요한 물질은 다시 혈액 안으로 이동시킵니다.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합병증과 혈관질환이 발생해 생명이 위협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의 이상 여부는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장은 회복되지 않는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과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공략하는 기름진 음식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체내의 신장을 공격합니다. 신장의 건강은 나빠지면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신장이 혈액 속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병합니다. 

신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 혈압이 갑자기 상승
  • 빈혈이 발생
  • 골다공증, 골병변 발생
  • 소변의 이상변화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만성신부전이 와도 우리는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신장은 20%정도 나빠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장병이 늦게 발견되어 진단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신장에 병이 생기면 신장 기능의 일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신장의 없어진 기능은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이미 신장이 망가진 후인 것입니다. 

소금이 많은 고기소금이 많은 음식

신장이 망가지는 이유

고지방, 고단백, 고칼로리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만성질환은 물론 신장까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껏 먹고 마시는 사이 신장은 우리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의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은 6g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약 3배에 이르는 14~24g의 소금을 하루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염분은 적정량을 벗어나 섭취하게 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나친 염분은 갈증을 유발해서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하고 이 때문에 체내 염분과 수분의 양이 증가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가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신장의 과부하는 심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고혈압이 지속되어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관리하지 않으면 신부전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망가지면, 이상증상

신장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노폐물이 쌓이고 여러가지 물질들이 증가되면서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됩니다. 몸에서 빠져 나기지 못한 노폐물로 인해 동맥경화까지 발생합니다. 신장투석 환자들 중 사망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만약 짠 음식을 먹고 하루 이틀 뒤에도 다리에 부종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신장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가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신장과 고혈압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신장의 사구체가 높은 압력을 받게 되면 혈관벽이 두꺼워 지면서 신장 혈관이 파괴됩니다. 또 반대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고혈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혈압의 잦은 변화는 신장 건강의 위험 신호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압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신장병 환자의 70~80%는 고혈압을 동반합니다. 

당뇨와 신장병

우리나라에서 신장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당뇨입니다.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신장에 무리가 가는 음식들은 섭취를 자제 하시고 신장 기능의 이상여부를 꼼꼼히 체크 하셔야 합니다.

사과 그림건강한 음식

식습관 개선을 통한 신장 건강 지키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음식을 먹을때 뜨겁게 조리해서 먹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국입니다. 뜨거운 음식은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는데 차가운 음식의 경우 소금이 조금만 들어가도 사람들은 짠 맛을 금방 느낀다고 합니다. 

전통음식인 김치나 염장 음식들은 그 음식의 세포 내에 이미 소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에 소금을 한 숟갈 넣어 먹으면 뜨거운 국물로 인해 실제로는 짠맛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미 소금이 한 숟갈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가급적 국물은 다 드시지 말고 건더기만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염분 줄이는 방법

식습관 개선하면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서 염분을 줄여야 합니다. 염분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들을 싱겁게 먹는 것입니다. 
  • 조미료 사용량을 줄입니다. 한끼 섭취량으로 소금은 작은 숟가락 1/3, 간장은 작은 숟가락 1개, 된장, 쌈장은 큰 숟가락 1/2의 양이 적당합니다.
  • 소금구이를 하는 경우 소금 대신 마늘, 생강, 후추등으로 간을 하고 저염식 소스에 찍어 먹으면 염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장건강을 위한 식이요법

  • 신장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캴륨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칼륨은 토마토, 바나나, 채소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캴륨이 많이 포함된 고구마보다는 함류가 적은 식빵으로 대처하고
  • 시금치→숙주나물, 양송이 버섯→팽이 버섯
  • 토마토→사과, 바나나→포도
  • 잡곡밥→흰쌀밥
  • 채소의 경우 물에 20분 이상 담가놓아 칼륨 성분을 제거하고 물에 데쳐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 단백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생선은 한토막, 두부 1/5모, 달걀 1개, 소고기 50g이 적당합니다.

지금까지 신장의 기능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 신장이 건강하도록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잘 관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