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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기 비상, 경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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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청이 오늘(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이 왜 무서운지? 어떠한 질병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모기는 인간에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주된 매개체입니다.  

전염경로

일본뇌염은 주로 모기가 활동을 주로 하는 여름과 가을에 빈번하게 나타나며 모기가 활동하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기 서식이 용이한 시골지역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모기라는 매개체가 없으면 사람대 사람으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증상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만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 한해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감염 정도에 따라 다양하며 경미한 경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1주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 간염, 뇌척수염등이 발생하여 인지기능 손상, 경련, 마비, 혼수상태 등의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

일본뇌염은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능합니다. 백신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죽여서 제조한 백신으로 백신이 몸속으로 들어와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몸이 항체를 형성하게 만들어 감염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사백신은 5차까지 접종을 실시하며 1차는 12~24개월 사이, 2차는 1차 접종 후 1~2주 후, 3차는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4차는 만 6세, 5차는 만 12세에 접종을 합니다. 다른 하나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킨 백신으로 더욱 강한 몸속 면역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백신은 한 번 투여로 장시간의 면역을 유지할 수 있어 이러한 백신을 사용합니다. 상백신 접종 시기는 1차 12~24개월, 2차 1차 접종 후 12개월 후, 3차 휴행상황에서 1회 추가 접종입니다.

 

백신투여 대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생후 12개월 아기
  • 일본뇌염 유행 지역을 여행한 경우
  • 일본뇌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 일본뇌염 감염의 위험이 높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 

백신의 부작용과 안전성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뇌염 백신을 잘 받아들여 접종에 큰 리스크는 없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미한 통증과 부어오름입니다. 간혹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여름철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모기 보이면 바로 때려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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