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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PSV로 이적하여 첫 연습경기 도중 허벅지 뒤쪽의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럼 햄스트링 부상은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이란?
햄스트링은 허벅지 뒷쪽 부근에 위치한 근육의 총칭으로 운동선수들이 주로 달리기, 점프, 스플린트, 뒷다리 스트레칭 등과 같은 동작에 근육이 쓰입니다. 이 근육들은 몸의 중심에서 엉덩이 사이를 연결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이 근육의 손상을 의미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의 원인?
- 무리한 운동 또는 훈련
- 갑작스러운 강도 변화나 과도한 훈련은 햄스트링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근육 불균형, 약한 햄스트링 근육과 강한 대퇴사두근 사이의 균형이 깨지며 햄스트링 부상이 옵니다.
- 충분한 스트레칭과 몸풀기 없이 바로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올바르지 않은 자세의 운동은 햄스트링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의 종류
- 긁힘 : 근육이 신축되거나 찢어지는 정도에 따라 1,2,3단계로 분류됩니다. 1단계는 가벼운 긁힘에서 완전한 근육 파열인 3단계까지 의 단계입니다.
- 근막염 : 햄스트링 근육 주위의 근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통증과 불편함이 동반됩니다.
- 근육의 손상 : 근육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파열되거나 손상되는 것으로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기간
햄스트링 부상 회복 기간은 부상의 정도에 따라 약 2주부터 6개월까지 걸립니다. 부상 1단계인 스트레인이며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근육 파열의 경우에는 회복에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치료 기간 동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치료와 재활 및 근육 강화를 통해 복귀를 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은 복귀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근육의 치료가 끝나면 재활을 통해 근육을 다시 튼튼하게 만들어 운동에 적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의 예방방법
- 정확한 스트레칭과 몸풀기
- 균형 잡힌 근육 훈련
- 효과적인 쿨다운
- 과도한 운동 후 충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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