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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쬐야 하는 이유, 자외선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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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건강에 좋습니다.

햇빛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합니다. 

햇빛은 우리의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하고 우울감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햇빛은 또한 우리의 시각을 자극합니다. 환하고 밝은 햇빛은 기분 좋은 감각을 제공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부신 아침은 우리의 기분을 더욱 좋게 합니다. 무엇보다 햇빛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비타민D를 생성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의 제 역활에 필수적이며 알레르기에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해줍니다. 건강한 비타민D는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 심혈관계 건강, 골밀도와 골다공증 예방, 생식능력과 호르몬의 건강, 그리고 특정 암의 예방에도 특별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대한 발병률도 낮게 만든다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하루에 15분씩, 일주일에 2~3일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리몸에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생성하려면 하루에 15분씩, 일주일에 2~3일은 햇볕을 쬐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햇빛을 조심하고 온몸에 선크림을 많이 발라야 한다고 배워 왔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D의 결핍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햇빛을 오래 쬐게 되면 피부 노화나 피부암에 걸린 확률이 높아 지지만 그렇다고 너무 햇빛을 피하며 생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햇빛을 너무 피해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당뇨, 비만, 중환자실 입원율, 치매, 일반적인 암, 심장질환, 골다공증, 천식, 자가면역, 우울증, 불안장애에 더 쉽게 노출 된다고 합니다.

햇빛이 충분한 지역의 선조들은 멜라닌색소가 피부가까이에  자리잡아 피부색을 어둡게 만들고 자외선으로 인한 DNA손상과 피부암의 위험을 막는 보호막 역활을 하였고, 햇빛의 양이 충분하지 못한 곳의 선조들은 피부암을 막는 것보다는 햇빛으로 부터 비타민D를 얻기 위해 멜라닌색소가 비부 깊숙히 자리했습니다. 이와 같이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였습니다. 

피부암 예방

피부암을 예방하기 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타지 않는 것이지만 피부암을 피하기 위해 햇빛 노출을 하지 않게 되다가 어쩌다 한번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은 피부암에 걸린 위험을 훨씬 더 높인다고 합니다. 햇빛을 피하고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면 어느정도 햇빛으로 부터 생성된 비타민D를 대체할 수 있겠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태양의 자외선

실제로 인체는 태양의 자외선에 반응하여 베타-엔도르핀,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산화질소 등의 물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는 모두 인체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직접적인 햇빛노출은 한번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웨덴의 추적연구에 따르면 햇빛노출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든 사망 원인의 두배라고 합니다. 햇빛노출을 적당히 한 사람보다 햇빛을 피한 사람들이 사망률이 두배가 높다고 합니다. 

적당한 햇빛은 우리의 건강을 더 건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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